본문 바로가기
꿈틀/채식

3월 - 자가격리 뭐 먹었나 짧은 기록

2022. 4. 5.

조금 늦었지만, 자가격리 일주일이 풀린 기념으로 블로그도 다시 재개해보려 한다. 나태 지옥이 따로 없었다.

아마스빈 군고구마 버블티. 달긴 한데 구운 고구마가 통째로 갈려 그런지 포만감 장난 아니고 맛있다. 핫+시나몬 가루 추가로 먹길 추천!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먹어봄. 롯데리아 버거 중엔 꽤나 만족스러웠음. 튀김이 많아 헤비한 편이지만 맛있어서 가끔 생각날 듯.
밥은 가끔 해먹고..
아침햇살 비건 버전, 미유. 쌀뜬물 맛남. 밍밍한 편.
도시락. 이것만 먹었더니 배고파서 힘들었음
봉구스 해봉이. 해쉬브라운이 참 맛있다.
메가커피 마카롱은 다 맛있는 듯. 그래도 아직까진 바닐라가 1등!

여기서부턴 코로나 확진 후 방에 틀어 박혀 먹었던 것들이다.

첵스 초코 엄청 퍼 먹음. 처음엔 맛이 잘 안 났음.
요즘 많이 보이는 포케. 언니가 주문해줬다. 포만감 쩔고 개 맛있다 진짜.. 가격만 아니면 자주 사먹었을 듯
또 첵스 & 밥 안 먹을 걸 알고 언니가 또 죽 시켜줌. 전복죽/낙지김치죽 먹었는데 소분 되어 나와서 편하고 맛있었다.
과자 안 땡기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ㅎㅎ 엄마한테 급 부탁해서 올리브영 과자들로 배 채움.
엄마 밥도 먹고, 요거트 과일볼도 먹고.
막바지 쯤 되니 몸도 좋아져서 먹고 자기만 했다.

확실히 후각, 미각 상실이 있긴 했다. 그래도 가족들 덕분인지 잘 먹고 (지나치게) 잘 쉰 것 같다. 초반엔 코로나에 맥을 못 추는 나 자신을 보며 평소 체력, 몸 관리가 절실하다고 느껴졌다. 제발 운동하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