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를 시작으로, 옷 등등 물욕이 터져버려서 초심을 잃고 말았다. 예전에는 타이트한 예산에도 잘 참고 살았는데, 몇 달 간은 거리낌 없이 추가 이체하고, 예산 무시해버리고~ 난리가 났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몇 가지 플랜을 세워봤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 공유해본다.
1. 무리한 예산 -> 현실적으로 바꾸기
2. 가계부(소비트래커) 쓰기
3. 택배나 물건 소비 사진으로 남겨서 포스팅하기
4. 소비의 날 정하기 (아직 실천은 못했지만)
1. 무리한 예산 -> 현실적으로 바꾸기
처음에는 하루에 얼마씩, 거의 오천 원으로 버티기 * 30일 이렇게 타이트하게 짰었는데, 한 두 달 지켰을까..? 점점 다른 곳에서 돈을 끌어다 쓰는 날 발견했다. 이렇게 끌어다쓰면 에라 모르겠다, 이 모드가 돼서 돈을 펑펑 썼다.
이것보다 현실적으로, 쪼잔하게 아끼지 않으면서도 적당한 예산을 찾아서 넉넉히 이체하기로 했다. (생활비 분리 차원, 고정비 제외) 9월은 그렇게 살고 있는데 훨씬 괜찮은 것 같다.
2. 가계부 (소비트래커) 쓰기

원래도 썼었지만, 이번에는 50/30/20 Budget 이라는 툴을 이용하기로 했다. 소득의 50%는 Needs(필요), 30%는 Wants(원하는 것, ex) 쇼핑), 마지막으로 20%는 Saving(저축/기부)에 쓰는 것이다. 트래커를 만들어서 N/W/S로 분류하고 기록하고 있다.

3. 택배나 물건 소비 사진으로 남겨서 포스팅하기

유튜버의 뭐 샀나- 언박싱처럼 나는 사진으로 남겨 보려고 한다. 반성도 하고 블로그 콘텐츠도 될 것 같다! 하지만 전 달에 필요한 걸 막 사재 껴서 그렇게 많을 것 같진 않다. 사진에는 택배는 무조건, 오프라인 물건 구매도 포함한다. 마지막 날이나 월초에 모아서 업로드하면 재밌을 것 같다. (나만 재밌을 것 같기도 하다.)
4. 소비의 날 정하기 (아직 실천은 못했지만)
제로웨이스트 책에서 봤는데 '소비의 날'을 정하면 과소비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충동 소비를 굉장히 막아줄 것 같다. 하지만 집착하는 성격이 있는 나는 도전에 실패했다. 막 올리브영 세일이 있으면 넘기면 안 되잖아..? 다음 달부터 실천해볼까 한다. 매월 15/30일이 좋을 것 같다!
(●'◡'●) 잘 모아서 꾸준히 포스팅 해보겠다!
'미니멀 라이프 > 과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미니멀 인테리어 최종. (리얼패브릭 쉬폰 패브릭 포스터) (0) | 2021.10.27 |
|---|---|
| 안 입는 옷 염색하기 | 싫증난 옷 색깔 바꾸는 방법 (0) | 2021.10.20 |
| DIY 인테리어 소품 모음 | 미니멀 인테리어는 개뿔! (0) | 2021.07.26 |
| 화장품 버리기 | 샘플, 기초 화장품과의 전쟁 (0) | 2021.07.13 |
| 미니멀인데 인테리어는 하고 싶어 – 준비기 (0) | 2021.04.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