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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채식

요즘 발견한 맛도리들

2022. 11. 11.

핑크 드링크 위드 딸기 아사이 스타벅스 리프레셔

이름 길기도 길어라. 5,900원이라는 가격 때문에 가끔 사치 부리고 싶을 때 마시는 데 맛있다. 아메리카노는 마시기 싫은데 적당히 새콤하고 단 음료가 당길 때 제격이다. 코코넛워터와 딸기의 조합. 근데 얼음이 넘 많아서 돈 아깝긴 함

의식의 흐름대로 귀여워서 슬쩍

청국장 밀키트. 고기 없이도 맛있었다. 나쁘게 말하면 특유의 msg 맛이 났고 좋게 말하면 속세의 아는 맛, 파는 맛이 났다.

11월은 무조건 얘만 마신다!!!!! 오트 밀크 중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오틀리 드링크. 이케아에서 비싸게 팔았는데 이번에 GS에 들어왔다. GS페이로 결제하면 1,300원임 개꿀

패키지 합격

초코맛. 오랜만에 '와 이거 존맛' 을 외치게 만들었다. 적당히 고소하고 달달해서 기분 좋아짐.

다음 날 바로 오리지널 구입. 초코와 비교해서 당류가 9g 차이 밖에(?) 안 나는데 얘는 좀 밍밍하다. 다음번엔 무조건 초코로 재구매다.

누들핏

고기 들어간 컵누들 대체로 잘 사먹는 누들핏. 편의점에서 자주 1+1 하는데, 나만의 가성비 오지는 조리법이 있다.

액상 스프 넣고 양배추, 버섯 같은 채소를 추가하고 뜨거운 물을 붓는 것이다. 파도 넣고. 이게 가능한 이유는 떡볶이 맛 소스 자체가 좀 짜고 단 편이라 채소를 추가해도 간이 적절하다.

컵누들처럼 미리 국물을 덜어 달걀찜을 만들어 먹어도 된다. 저렇게 먹으면서 와 가성비 끝장나는디? 생각함. 맛도 물론 굳

마지막 맛도리. Caotina라는 스위스 핫초코를 얻어왔는데 여기다 (코스트코) 아몬드 밀크를 타서 마신다. 후식으로 소량 마시면 기분 딱 좋아짐.

> 여기서 오틀리 초코랑 누들핏(꼭채소추가!)을 가장 추천하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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