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은 스타벅스. 하지만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다. 음료가 너무 맛있음ㅋㅋㅋㅋㅋ
1) 오텀 시즌 음료 3종 (별 적립 이벤트는 15일까지가 끝)
2) 오트밀크 무료 커스텀 10월 10일까지!
호두 블랙 티 라떼
오트밀크 + 블랙티 + 호두소스 (적게) + 호두 크림 폼
호두 맛이나 블랙티 맛이 진하게 느껴지진 않았음. 그냥 적당히 단 고소한 오트 라떼 느낌? 아이스보단 핫으로 마셔야 블랙티 맛이 진하게 느껴질 것 같다. 재구매 의사는 글쎄다.. 별 5개 적립해줄 때만 마실 것 같은 애매한 느낌이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12개 적립, 무료 쿠폰으로 <그란데: 소스 적게, 오트밀크 많이, 초콜릿 드리즐 적게, 샷 추가> 이렇게 커스텀해봤다. 그래도 100원이지롱 개이득. 암튼 이렇게 추가하는 이유는 최대한 덜 달게 마시고 싶기 때문이다.
존!맛!탱! 작전 성공이다. 적당히 달달하고 치즈폼과 조화가 좋다. 위에 글레이즈는 약간 탄 맛? 카라멜 맛인데 흐흐 한 입 먹자마자 행복이 밀려왔다. 스타벅스 찬양은 아니지만,, 또 좋은 점은 얼음이 정말 적당량 있다는 것이다. 다른 카페들 가서 아이스 시키면 대게 몇 입 마시면 음료가 없음. 있었는데 없음.. 오래간만에 얼음이 아닌 음료를 마신다는 느낌이 들어 정말 좋았다.
에코 별
오텀 시즌 음료 + 텀블러 + 사이렌 오더로 한 번에 별 5개 모았더니, 또 에코별 5개가 들어왔다. 스타벅스 마케팅 참 잘해, 이러니 스벅 밖에 안 가게 되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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