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일주일 이상을 안 썼다. 떠오르는 것들은 넘치지만 맛있는 거부터 적으며 찬찬히 해보겠음
일론머스크 최애 시리얼로 유명한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 엄마가 코스트코에서 맨날 동났다가 처음으로 들어왔대서 호기심에 사 오심.
밀, 대두 함유. 나름 통밀이고 설탕+시나몬이 자비없이 묻혀져 있다.
존맛탱이라 대형 두 봉지를 거의 나 혼자 순삭해버림. 우유에 먹을 때도 있었고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에 먹을 때도 있었다. 우유의 고소함은 못 따라오지만 후자도 나름 산뜻하게 먹기 좋았다.
노브랜드에서 아몬드밀크가 있네? 이러면서 사봤는데... 으 사지마세요. 우유+물+설탕+바닐라향 같은 느낌이었고 달아서 시리얼과 어울리지도 않았다. 시리얼은 무조건 안 단 오트/아몬드 밀크와 함께 드시길
플랜테이블 식물성 불고기주먹밥. 2팩(총10개입)에 13,000원 정도로 할인률이 크기에 사봤다. 코스트코 bb
살짝 뜯어서 봉지채 2분 10초 레인지로 돌려주면 된다.
짜장, 마늘맛이 많이 나는데 맛있다. 채식라인은 플랜테이블이 가장 맛있는 것 같다. 가족들도 잘 먹고 밥 해 먹기 귀찮은 자취생한테 특히 추천! 다만 양은 많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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