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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과정

2020년 잘 쓴 것들 TOP4

2020. 12. 31.

물건을 특히, 신품을 구매할 일이 거의 없어서 카테고리에 글이 텅텅 비어있다. 그래서 아쉬운 대로 올해 가장 잘 쓴 물건과 어플을 골라봤다.

2020년 Top4

1. 아이패드 미니 5
2. 굿 노트 어플
3. 보스 QC35II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4. 스탠리 GO 진공 텀블러

1. 아이패드 미니 5 (+애플 펜슬 1세대)

올해 초 구매를 망설였던 게 무색할 만큼 뽕을 뽑고 있다. 주 용도는 다이어리 쓰기와 그림 그리기이다. 막상 유튜브는 내 작은 se폰으로 보게 된다.
물론 크기가 큰 프로나 에어 모델을 사용하면 필기할 때 편하겠지만, 휴대성 측면에서는 미니가 압승이다. 무게나 크기가 딱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
하지만 필기감을 우선시하고 작은 화면의 답답함을 못 견디는 사람에게는 비추천한다.

2. 굿 노트 어플

 

위의 아이패드와 세트이다. 프로 크리에이트도 잘 쓰고 있지만 굿 노트는 하루의 시작을 함께 한다. 일기와 가계부를 작성하고 말 그대로 나의 노트인 셈이다.

특히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나로서는 종이 다이어리를 쓰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다. 덕분에 스캔해서 처분도 할 수 있게 되었고, 짐을 확 줄인 기분?
이제 종이보다 글씨가 더 잘 써지는 것 같다. 또, 2021 다이어리 템플릿을 바꿀 생각에 설레는 것도 있다ㅎㅎ

3. 보스 QC35II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음질과 노이즈 캔슬링 최강자이다. 쓸수록 튼튼함이 느껴지고 착용감까지 우수하다. 일반 이어폰과 에어 팟과는 비교 불가능한 음질이 가장 마음에 든다. 주위의 소음을 견디게끔 해주는 내 방어막? 같은 존재이다.
하지만 요즘 같이 마스크 + 안경 + 모자 조합에 헤드셋까지 착용하면 두통이 장난 아니다... 이게 다 마스크 잘못이다.

4. 스탠리 GO 진공 텀블러

큰 기대 없이 구매했지만 생각보다 매우 잘 사용해서 골라봤다. 보온과 보냉 성능이 가장 마음에 들고 입구가 넓어 설거지가 편한 점이 그다음이다. 또 카페 방문 시 종이/플라스틱 컵을 대신해 환경 보호도 된다.

사실 엄선된 카테고리에 있는 물건들은 전부 다 잘 사용하는데 특히 더 유용한 것들을 뽑아 소개하고 싶었다. ‘나는 미니멀리스트다’라는 마음을 갖게 되면 물건 하나하나가 소중해지고 특히, 구매가 신중해진다.
미니멀 라이프와 환경 보호는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같다. 내년에도 잘 부탁한다 물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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